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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어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가요?
통신사에 직접 가상번호 제공 거부 등록을 해야만 여론조사 전화 차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각 통신사별 '여론조사 전화 차단'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통신사별 여론조사 전화 차단 방법을 확인하고, 아래에서 여론조사 전화 차단 바로 신청도 하실 수 있으니 많은 도움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내 번호 어떻게 알았지?"
여론조사 전화를 받으며 가장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도대체 내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고 전화를 하는 거지?'
이렇게 각자의 핸드폰으로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오는 이유는, 공직선거법상에 따라 각 정당이나 여론조사 기관에서 통신사에 요청할 경우, 통신사에서는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정당이나 여론조사 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당과 여론조사 기관이 여론조사 목적으로 전화번호를 요청하고 받는 것이 합법이라는 뜻이네요. 결국 통신사에 가상번호 제공 거부 등록을 해야만 여론조사 전화 수신 차단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KT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
KT 여론조사 전화 차단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080-999-1390로 전화를 걸고 등록하여 안내메시지를 들으면 여론조사 전화 차단이 등록됩니다.
또한 (안심) 정보제공사업자번호차단 신청을 무료로 K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070, 060, 15XX 등의 차단 번호에 대해 음성, 문자, 음성+문자 모두 차단 등록이 가능합니다.
LG U+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
LG 유플러스 이용자는 080-855-0016으로 전화를 걸어 1번을 누르면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LG U+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갤럭시 고객과 아이폰/알뜰폰 고객도 아래에서 각각 신청이 가능합니다.
SKT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
SK 텔레콤 고객은 1547로 전화 후, 1번 → 생년월일 6자리 입력하면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이 완료됩니다.
또한 Tworld에서도 바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 등록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통신사별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선거철이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전화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위에서 정리한 여론조사 전화 차단 신청 방법을 통해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 방해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